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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서울시, 학대 반복신고 아동 688명 합동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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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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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서울경찰청은 서울시와 합동으로 최근 3년간 2회 이상 아동학대로 신고된 아동 688명에 대한 합동 전수조사를 벌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합동조사는 이달 8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아동학대예방경찰관(APO)과 자치구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아동보호전문기관이 가정을 방문해 아동학대 여부를 확인하고 부모 등 가족에 대한 심층 면담을 진행, 위험도에 따라 아동학대 수사 및 사후관리에 나선다.

앞서 1월 경찰과 시는 아동학대 대응체계 개선을 위해 신고부터 사후관리까지 공동 대응시스템 마련을 위해 서울경찰청 자치차장과 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을 공동단장으로 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 바 있다.


특히 반복신고 사건을 매년 점검하는 '전수조사 정례화'에 합의하면서 이번 조사가 이뤄지게 됐다. 경찰과 시는 하반기에도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협력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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