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내구성 높인 스틸 프레임 적용
승하차 편한 미니벨로 타입으로 실용성 특징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알톤스포츠는 가성비를 강조한 전기자전거 신제품 ‘벤조 20st’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알톤스포츠에 따르면 벤조 20st는 중저가 전기자전거인 ‘벤조’ 시리즈 중 가장 작은 사이즈다. 20인치 휠을 장착한 실속형 미니벨로 타입의 제품으로 스틸 소재 프레임을 적용해 내구성과 차제 가성비를 높였다. 또한 보다 편한 승하차를 위해 탑튜브의 높이를 낮췄다.
모터는 등반 성능이 좋은 BLDC 350W 제품을 적용했다. 배터리는 쉽게 탈부착이 가능한 7Ah 콤팩트 외장형 배터리를 장착해 통근 및 통학을 무리없이 할 수 있다고 알톤스포츠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변속기와 브레이크는 효율적인 주행을 돕는 7단 변속기와 관리와 정비가 간편한 알로이 V 브레이크를 각각 장착했다. 편의 사항으로는 야간 라이딩 시 필수적인 전조등과 의류 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흙받이 등을 적용했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벤조 20st는 중저가 라인의 전기자전거 중에서도 가장 가성비가 높은 제품이다”라며 “가격뿐만 아니라 콤팩트한 사이즈와 실용성 등이 특징으로 근거리 위주의 사용자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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