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한파피해 농가에 재해복구비 219억 지원
전국 6813곳 농가 대상
3~4월 추가 품목 피해지원
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왼쪽 두 번째)이 지난달 15일 전라북도 김제시 광활농협 관내 시설감자 재배농가를 방문해 폭설 한파 피해 상황을 살피는 모습.(이미지 출처=연합뉴스)
[세종=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올 1월초 발생한 농업부문의 한파 피해에 대한 재해복구비 219억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재해복구비는 지난달 한파로 인한 농작물 8886ha와 가축 피해에 대한 지자체 정밀조사 결과를 토대로 6813곳 농가에 지급된다.
채소류는 품목 구분 없이 농약대 1ha당 240만원, 감자는 74만원이 지원되며, 피해가 심해 타작목 파종이 필요한 경우, 대파대로 1ha당 무·배추 586만원, 토마토·고추 1840만원, 딸기 2264만원, 감자 380만원 등이 품목별로 지원된다.
이밖에 피해율이 50% 이상인 농가에 4인가구 기준으로 123만원의 생계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농축산경영자금을 지원받은 농가 중 피해율 30% 이상인 농가 110호에 대한 이자감면 및 상환연기 등 금융지원도 추진된다. 별도 경영자금이 필요한 농가 410호를 대상으로는 재해 대책경영자금 47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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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농식품부는 지난 1월 한파 기간중 언피해 증상이 나타난 과수와 추가로 파악되는 품목의 피해에 대해 3~4월중 인과관계 확인과 정밀조사 결과를 토대로 복구비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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