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력 40년…운용자산 1조 1645억원 대형 VC로 성장
지난해 사상 최대이익 달성…영업익 446억원으로 전녀比 181.4%↑

국내 1세대 VC KTB네트워크 IPO 추진···연내 코스닥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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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국내 1세대 벤처캐피털(VC)인 KTB네트워크가 연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다올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 close 증권정보 030210 KOSPI 현재가 4,245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4,170 2026.05.15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다올투자증권, 코스콤과 토큰증권 사업 추진 MOU 체결 삼전·닉스는 추락하고 있는데…증권사 87% 목표가 줄줄이 올리는 이유 거래소, ‘2025년도 우수 컴플라이언스 시상식’ 개최 의 100% 자회사인 KTB네트워크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기업공개(IPO) 추진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연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지정 감사인 신청 후 곧바로 상장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KTB네트워크는 국내 1세대 벤처캐피털로 운용자산 규모는 1조 1645억원이다. 업계 최상위권이라는 평가다.


지난해에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446억원, 당기순이익 358억원으로 전년 대비 181.4%, 136.4% 증가했다. 국내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 스타트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한편 다수 투자 기업이 IPO에 성공하며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40년 업력을 바탕으로 한 전문성과 안정성이 강점으로 꼽힌다. 운용인력대부분이 10년 이상의 VC심사역 경력을 가졌다. 그 동안 50여개 펀드를 성공리에 청산했고 국내외 기업 IPO 성공사례가 약 300건에 달한다.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와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대표 투자사례다. 앞서 투자한 해외기업 버클리라이츠와 샤오펑이 최근 미국 증시에 상장한 것도 견조한 성과의 배경이다.


미국, 중국 등 현지 해외투자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전체 투자금 중 약 30% 규모를 해외에 투자, 현재 3억달러(약3296억원) 이상의 해외펀드를 운용 중이다. 투자지역 다각화를 위해 동남아시아, 인도 등 신흥 성장국가 유망기업 공략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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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네트워크 관계자는 "기업공개를 통해 확보한 재원은 유니콘 기업 발굴 및 투자에 적극 활용 될 것"이라며 "신사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등 벤처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의 투자서비스로 벤처캐피털 본연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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