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제품 제작·특허·판로 개척 등 7500만 원 범위 내 묶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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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도가 유망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을 강소 기업으로 육성하는 맞춤형 사업들을 펼친다.


신규 사업은 '소재·부품·장비 기업 육성 지원 사업', '대·중·소기업 기술 교류 지원 사업', '소부장 정부 사업 참여 컨설팅' 등 3가지다.

도는 15일 "올해 신규 사업 규모를 20여억 원으로 편성, 사업 성과에 따라 예산 규모를 점차 넓혀갈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소부장 기업 육성 지원'은 잠재력 높은 기술을 보유했지만,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소부장 분야 기업에 맞춤형 지원으로 강소 기업 도약을 돕는 사업이다.

대상은 2018년 3월 5일 이전부터 소재·부품·장비를 생산·제조·개발하는 도 내 기업으로, 성장성·안전성·기술성·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0개를 선정한다.


선정 업체는 시제품 제작, 특허, 인증, 판로 개척 등을 750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제조 공정의 디지털화나 로봇 시스템 도입 등 시설 투자도 포함한다.


소부장 기술 국산화를 위한 '대·중·소기업 기술 교류 지원'은 도 내 소부장 관련 중소기업과 대·중견기업들 간 기술 교류를 추진,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고 국내 판로를 확보하는 등 동반 성장의 토대를 만드는 사업이다.


기술 공급처 역할을 할 도 내 소부장 분야 중소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오는 3월 중 대·중견 기업과의 매칭을 도울 계획이다.


특히 공급 기업과 수요 기업이 구매 협약을 체결한 과제 등에 대해서는 기술 개발과 상용화 과정에 필요한 비용을 7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소부장 정부 사업 참여 컨설팅'은 기획 역량이 부족한 소부장 중소기업들의 정부 공모 사업 활용도를 높이고자 새로 도입한 사업이다.


도 내 주사무소 또는 등록 공장을 설치·운영 중인 소부장 기업에 서류와 현장 평가를 통해 20개사 내외를 선정해 지원한다.


전문가들을 1:1로 연결해 사업 계획서 작성법, 발표 기술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기업 상태 진단으로 지원 사업 정보를 받을 수 있다.


노태종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올해는 기술 개발에 이어 사업화와 기업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며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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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규 사업의 모집 기간은 내달 5일까지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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