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하이트진로, 올해 실적 상저하고 전망"…목표가↓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유안타증권은 15일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close 증권정보 000080 KOSPI 현재가 16,960 전일대비 330 등락률 -1.91% 거래량 273,511 전일가 17,29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오늘의신상]돌하르방·유채꽃… 제주 담은 참이슬 한정판 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 "신사업 육성·글로벌 성과 내겠다 " 하이트진로, 백년가게와 상생협력 MOU 체결 에 대해 올해 상저하고의 실적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목표주가를 5만원에서 4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 5166억원, 영업이익 23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 27% 감소한 수치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낮아진 컨센서스를 27% 하회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4분기 주류시장 자체가 침체된 것이 이익체력 약화에 주요한 요인으로 수익성이 예상 대비 아쉬웠다"고 분석했다.
맥주 부문의 경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1649억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16억원으로 추정된다. 박 연구원은 "4분기 맥주 시장은 물량 기준 17% 감소했으나 하이트진로의 판매량은 13%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비우호적인 외부 환경에도 테라 판매량이 증가했고 주력 브랜드의 물량 증가 등에 힘입어 맥주 부문의 점유율 확대는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소주 부문은 매출액 8% 감소한 3095억원, 영업이익은 33% 줄어든 216억원으로 추정된다. 4분기 소주 시장은 물량 기준 12% 감소했으나 하이트진로의 판매량은 9% 감소하며 선방했다는 평가다. 박 연구원은 진로이즈백 및 참이슬의 강한 인지도 영향 때문"이라며 "다만 마산공장 라인 증설에 따른 고정비 부담으로 매출 감소 대비 이익 감소폭이 컸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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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하이트진로의 올해 실적을 매출 2조3298억원, 영업이익 2081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 5% 증가한 수치다. 올해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도 낮췄다. 박 연구원은 "올해는 상저하고의 실적 흐름이 예상된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가 지속되는 상반기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백신 접종 이후 수요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하반기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 3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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