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북구 일가족·병원 'n차 감염' 지속 … 닷새 만에 한 자릿수
13일 3명 '신규확진' … 14일 0시 기준 지역 누적 확진자 8478명
지난 10일 권영진 대구시장이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백신 접종업무를 맡은 의료진을 격려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설 연휴 대구에서 북구 일가족 및 병원 관련 코로나19 'n차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닷새 만에 신규 확진자 숫자가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지역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3명 증가한 8478명(해외유입 137명 포함)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3명 가운데 1명은 북구 일가족과 관련돼 있다. 북구 일가족 관련 감염은 지난 3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지인의 직장, PC방, 치과, 식당 등지로 확산되면서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가 30명에 이른다.
또 북구 소재 병원내 확진자 관련 1명이 대구의료원에 공공격리돼 있다가 증상발현으로 확진됐다. 북구 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지난 11일 이후 직원 및 환자 5명, 'n차 감염' 2명 등 모두 7명이다.
이 병원 관련 확진자가 발생한 병동에 입원 중이었던 환자 28명은 지난 12일 모두 대구의료원에 공공격리됐으며, 밀접 접촉 종사자 60여명은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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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구시는 설 연휴 특별방역수칙 점검 3일차인 13일에도 중점·일반관리시설 181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 밤 10시 이후 영업한 음식점 2곳과 주류를 판매한 노래연습장 등 4곳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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