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장관 "청년·여성 고용 추가대책 신속히 마련"
고용부, 9일 '긴급 고용대책 점검회의'
"1분기 목표 대비 직접일자리 70%, 국민취업지원제 45% 달성"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9일 "코로나19 장기화는 청년과 여성에게 더 큰 상처를 남기고 있는 만큼 고용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추가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9일 '긴급 고용대책 점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고용노동부와 지방관서, 산하기관이 올해 처음으로 만났다. 전국 8개 대표 지방고용노동청장 및 주요 산하기관장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그는 "그간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 느는 시점에서 1개월~1.5개월 이후 노동시장에 충격이 전이돼왔던 만큼 이달까진 고용감소가 지속될 것"이라며 "올해 1분기가 신속한 고용회복 가능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고용감소세를 조기에 차단하고 빠르고 강한 고용회복이 일어나도록 모든 정책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용부는 올해 일자리 예산의 80%인 24조1000억원을 관리한다. 1분기 안에 올해 예산을 집중적으로 신속하게 투입할 방침이다.
다음달 초까지 특수고용직(특고)·프리랜서, 방문·돌봄종사자에게 소득안정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1분기에 40만명(올해 계획 대비 52%)에게 고용유지지원금을, 83만명(80%)에게 직접일자리사업 지원을, 18만9000명(32%)에게 국민취업지원제도를 각각 지원한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연차 내고 프로필에 '파업', "삼성 망한 듯"… 내...
무급휴직지원금 기간을 180일에서 270일로 늘리고, 훈련수당을 11만6000원에서 30만원으로 늘린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