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와 5·18 운동에 앞장선 고 강신석 목사”

 장석웅 전남교육감 “ 큰 스승이자 지도자” 고 강신석 목사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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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장석웅 전남교육감이 8일 민주화운동과 5·18민주화운동에 앞장선 고 강신석 목사 영결식에 참석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날 장석웅 교육감은 조선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고 강신석 목사 민주사회장 영결식 조사를 통해 “목사님의 위대한 삶과 정신은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 정의를 바로 세우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목사님이 남기신 고귀한 뜻과 정신은 우리 아이들을 미래사회의 당당한 민주시민으로 안내하는 등불이 되어줄 것”이라며 “목사님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겠지만 좌절하지 않고 그 길 따르겠다”고 다짐했다.


장 교육감은 “목사님은 시대의 어둠을 밝힌 등불이었고, 늘 약자의 편에 선 따뜻한 이웃이었다. 특히 아직도 그 진실이 다 밝혀지지 않은 ‘오월 광주’의 산증인이자 광주 정신의 지주였다”고 술회했다.

이어 “참교육을 기치로 출범한 전교조 활동을 누구보다 앞장서 지원하고 응원해주시는 등 교육민주화에도 남다른 열정으로 큰 발자취를 남기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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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강신석 목사는 평생을 반독재 민주화운동, 5·18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알리는 데 헌신하다 지난 5일 향년 83세를 일기로 타계했으며, 이날 광주 북구 5·18 국립묘지에 안장돼 영면에 들어갔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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