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지수 30년 6개월만에 최고치…美부양책 조기 실현 기대감(종합)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가 1990년 8월3일 이후 처음으로 2만9000에 마감했다. 이는 30년 6개월만이다. 코로나19 백신 보급과 더불어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 조기 실현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12%(609.31 포인트) 상승한 2만9388.50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 때 2만 9407.00까지 올라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앞서 5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1조9000억달러( 약 2134조 650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경기부양안'을 포함한 예산안을 민주당이 독자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한 결의안이 상원에 이어 하원을 통과하면서 경기부양책 조기 실현 기대감이 높아졌다.
또 7일에는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경기부양책이 통과되면 내년에 미국이 완전 고용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며 바이든 대통령의 경기부양안에 힘을 보태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연차 내고 프로필에 '파업', "삼성 망한 듯"… 내...
AD
토픽스지수는 1.75%(33.00 포인트) 오른 1923.95에 장을 마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