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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기업은행, 4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상회"

최종수정 2021.02.08 07:51 기사입력 2021.02.0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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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유안타증권은 8일 기업은행 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시현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 1만500원을 유지했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4분기 연결 기준 이익은 3579억원으로 당사 추정치 2832억원과 시장 기대치 2583억원을 상회했다"고 밝혔다. 은행 이자이익이 추정치에 부합했고, 비은행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였다는 점이 긍정적이란 평가다. 배당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금융당국의 배당 자제 권고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양호한 배당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2.6% 증가했다. 은행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대비 2bps(1bps=0.01%포인트) 하락에 그쳤다. 정 연구원은 "대출 성장률이 하락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비이자 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248.4 %, 전 분기 대비로는 13.4 % 증가했다.


지난해 판매비와 관리비의 연간 경비율은 39.9%로 전년 대비 0. 8%포인트 상승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 등이 취소되면서 기타 경비 지출이 감소했기 때문에 금액 자체는 전년과 유사하지만 순 영업수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대손비용률은 전년 대비 6bps 개선됐다. 코로나19 관련 선제적 충당금을 제외한 경상적 대손 비용률이 47bps 로 전년보다 20bps 하락한 영향이다. 정 연구원은 "4분기에 코로나19 충당금 1164억원을 적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2분기에 충당금으로 포함뙜던 기타충 당금이 영업외비용으로 재분류 됨에 따라 4분기 충당금 전입액은 추정치를 하회했다"고 말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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