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A, 혁신형·현장형R&D 구분 모집…기업당 5000만~2억원 지원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중소벤처기업부(장관 직무대리 강성천)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이재홍, TIPA)은 중소기업의 제조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제1차 공정·품질 기술개발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참여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공정·품질 기술개발사업은 혁신형R&D 일반과제 및 현장형R&D 등 2개의 내역사업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혁신형R&D 일반과제는 스마트공장을 구축했거나 구축예정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산학연 기관과의 협업 지원을 통한 공정혁신 R&D를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2년간 2억원 이내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현장형R&D는 자금력이 부족한 제조 소기업을 대상으로 △불량률 감소, △원가절감 등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 맞춤형 공정 R&D를 지원하는데, 기업당 최대 1년간 5000만원 이내의 규모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사업 참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사업비 중 민간부담금 비중을 기존 25~35%에서 20%로 낮추고, 민간부담금 중 현금 비중도 기존 50%에서 10%로 줄여줘 연구비 부담을 대폭 완화했다.


또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국가연구개발혁신법에 따라 자율적이고 책임 있는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연구자의 행정 부담을 대폭 개선한다. 사업 신청 시 제출하는 비목별 소요명세서 등 구비서류 및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TIPA 관계자는 "중소기업 공정·품질 기술개발사업은 제조 현장의 공정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등 제조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해 왔다"면서 "많은 기업들이 제조공정 혁신을 통해 기술개발 기간 종료 이후 고용, 매출, 원가절감 등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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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2일(화)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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