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1급 발암물질 ‘석면 슬레이트’ 처리 지원 및 지붕개량 지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 슬레이트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슬레이트 처리지원 및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순천시는 올해 사업비 23억원을 투입해 건축물 705동의 슬레이트를 철거할 계획으로, 지난해에 비해 43%가 증액돼 전라남도에서 가장 많은 사업비를 확보했다.
슬레이트 처리 사업은 주택 435동과 창고·축사 등 비주택 235동, 취약계층 지붕개량 35동으로 나뉘며, 올해는 취약계층 지붕개량 지원 사업비가 1000만원까지 지원되고 비주택 건축물 슬레이트 처리사업도 기존 50㎡에서 200㎡까지 확대지원된다.
슬레이트 처리사업 지원 희망자는 신청서와 건축물 현황사진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8일부터 건축물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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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슬레이트 관련 민원을 제기한 시민이 늘어나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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