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포괄임금제 폐지하고 연내 개발자 100명 뽑는다
상반기 입사자까지 스톡옵션 부여…2022년 코스닥 상장 도전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와디즈(대표 신혜성)는 이달부터 포괄임금제를 폐지했다고 3일 밝혔다. 와디즈는 포괄임금제를 폐지하면서 주 40시간제를 도입, 일하는 방식에도 변화를 꾀하기로 했다. 구성원들의 근무 방식을 효율화하고 실제적인 근무시간 단축 뿐만 아니라 개인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방향으로 근무 환경을 개선한다는 취지다.
그간 와디즈는 완전자율출근제를 시행해왔으나 포괄임금제 폐지 이후 유연근무제를 도입해 오전 8시부터 11시 사이에 출근시간을 직접 선택하면 된다. 이를 위해 기존 출근버스 외에 퇴근버스도 신설해 직원들의 안전한 출퇴근길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와디즈는 지난해 10월 전직원을 대상으로 최소 1000만원에 해당하는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 한 바 있다. 이는 상장을 준비하며 기업의 성장과 그에 따른 보상을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배경에서 진행됐다. 특히 와디즈는 올 상반기 입사자까지 동일하게 스톡옵션을 부여할 방침이다. 와디즈는 오는 2022년을 목표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와디즈는 연내 개발자를 100명 규모로 채용할 예정이다. AI, 프론트엔드, 백엔드, 앱개발, 데이터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채용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핀테크 기업이자 데이터 및 기술 기반의 IT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져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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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 대표는 "이번 포괄임금제 폐지는 단순히 근무시간 단축이나 업무 효율 개선만을 위한 것이 아닌 팀웍과 개인의 성장을 중요시 여기는 와디즈의 기업 철학과 원칙에 따른 선제적인 결정"이라며 "개인의 성장이 곧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기업을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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