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 등 최대 200만 원, 공동체 보조금 최대 1500만 원 지원

도시녹화 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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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구민이 생활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으며 정원문화를 경험할 수 있게 ‘2021년 시민주도 도시녹화 주민제안’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서울시의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된다.

5명 이상의 공동체(주민 또는 단체)면 참여할 수 있다. 관내 학교, 상가, 골목길 등 생활권 내 녹화활동이 가능한 곳을 대상지로 선정해 오는 2월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공모분야는 녹화재료 지원과 보조금 지원 2개 분야다.

녹화재료는 꽃, 나무, 비료 등 녹화활동에 필요한 재료를 신청 개소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보조금은 녹화를 희망하는 공동체에 재료비, 사업진행비 등으로 개소 당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보조금의 경우 지원보조금의 10% 이상을 자부담으로 확보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송파구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에서 양식(사업제안서, 사업계획서 등)을 내려 받은 후 작성해 구청 공원녹지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공모선정은 송파구 공원녹지과에서 1차 현장방문 조사 후 ‘서울시 시민주도 도시녹화 주민제안사업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오는 3월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심사위원회는 공공조경가, 민간전문가, 대학교수, 공무원 등 9명으로 구성돼 공익성, 접근성, 지속성, 공동체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기타 문의는 송파구청 공원녹지과로 하면 된다.


지난해 구는 송파글마루 도서관 등 16개 단체에 수목 5343주, 초화류 5275본 등 녹화재료 지원과 동아한가람 아파트 등 2개 단체에 2500여 원의 보조금을 지원, 공동체 정원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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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아름다운 꽃과 나무는 우리 생활공간 뿐 아니라 마음을 가꾸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면서 “이번 공모를 통해 구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 나아가 지역공동체는 건강한 활기를 되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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