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조장섭 제73대 광주동부경찰서장이 취임했다.
광주동부경찰서는 25일 오전 각 부서별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 신임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경찰이 자치경찰, 수사권 개혁 등 역사상 유례없는 대전환기에서 사명감 있고 책임있는 역할이 필요하다”며 “시민의 존경을 받는 경찰로 거듭나자”고 했다.
그는 직원들의 화합 속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창출된다며 좋은 직장 분위기를 강조하기도 했다.
조 신임 서장은 전남 담양 출신으로, 1993년에 경찰에 입문해 2017년 전남청 치안지도관, 2019년 무안경찰서장, 2020년 전남청 정보화장비과장 등을 역임했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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