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굽네치킨은 21일 지난해 베스트셀러 ‘고추바사삭’의 판매량이 약 1000만개를 돌파해 주문 1위 메뉴로 등극했다고 밝혔다. 고추바사삭은 바삭한 식감과 은은하게 맴도는 매콤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
고추바사삭은 깔끔하고 매콤한 고추의 향과 맛을 살렸다. 굽네치킨만의 특제 파우더를 입히고 오븐에 구워내 겉은 바사삭하고 속은 촉촉하며, 겉면에 청양고추 가루를 솔솔 뿌려 알싸하고 매콤한 맛이 난다. 여이게 마블링 소스는 고소한 마요네즈에 칠리소스를 넣어 풍미를 돋워주고, 고블링 소스는 할라피뇨가 들어가 마블링 소스보다 매콤함이 더해져 고추 본연의 맛을 느끼게 해준다.
굽네치킨은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고추바사삭 순삭 챌린지, 브랜드 웹툰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왔다. 굽네치킨 자체 조사 결과 소비자의 90% 이상이 고추바사삭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정태용 굽네치킨 대표는 “출시 후 9년 동안 고추바사삭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낸 소비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고추바사삭에 필적하는 참신하고 차별성 있는 치킨 메뉴는 물론 이에 어울리는 다양한 제품 개발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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