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육군 제7기동군단은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간 경기도 이천·여주 일대에서 '2021년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 고 20일 밝혔다.
군 당국은 동계작전 수행 능력 강화를 위한 이번 훈련 기간에는 다수의 병력과 군차량, 궤도 장비가 3번·84번 국도, 335번·531번 지방도 등을 통해 이동함에 따라 해당 도로에서 교통 통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군 당국은 "훈련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며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원활한 훈련 진행을 위해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훈련 기간 중 훈련 관련 문의나 주민 불편 사항은 육군 제7기동군단 주민 불편 신고센터(031-641-1540)로 연락하면 된다.
이천·여주=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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