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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북부·중부산지 '한파주의보'‥강추위 다시 시작

최종수정 2021.01.16 20:22 기사입력 2021.01.1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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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북부 산간, '건조주의보' 발효…산불 등 화재 주의

이미지 출처=강원지방기상청

이미지 출처=강원지방기상청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16일 오후 9시를 기해 강원 북부 산간지역과 중부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한파 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어서 강원도에 강추위가 다시 시작될 전망이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평창과 횡성, 홍천, 인제 등지에 발효될 한파 주의보 영향으로 이날 밤부터 영서와 산간 대부분 지역은 낮 기온보다 3~8도가량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북부내륙(철원, 화천)에는 한파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찬 공기 유입 강도가 점차 강해지면서 17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져 추운 곳이 많겠다.


또한, 16~17일은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10도가량 더 낮을 것으로 예상돼 한랭 질환 예방 등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영동과 북부 산간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대기가 매우 건조하므로 산불 등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

한편, 이날부터 18일 오후에 북쪽의 차가운 공기와 서쪽의 온난한 공기가 순차적으로 영향을 주면서 눈 구름대가 형성돼 강원 내륙과 산지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특히, 18일 오전에는 북서쪽에서부터 유입되는 찬 공기 때문에 눈 구름대가 더욱 강하게 발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러한 기압계 변화가 짧은 기간에 이뤄지면서 17~18일은 날씨 변화가 클 것으로 보여 기상정보에 지속적인 관심을 둘 것을 당부했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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