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임시국회에서 10대 입법과제 완수
한국판 뉴딜펀드 3월 출시 목표…정치권 선제 투자 제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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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한국판 뉴딜 10대 입법 과제들을 2월 임시국회에서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한국판 뉴딜 당정추진본부 회의에서 “한국판 뉴딜 관련 법적·제도적 정비 과제들을 상반기까지 마무리할 수 있도록 2월 임시국회부터 우리가 노력을 더 배가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이 사업성과를 체감하도록 보다 더 노력을 집중해야 한다”며 “경제, 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10대 대표과제 추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올해는 21조 예산이 확보되어 추진이 본격화되는 원년”이라며 “진행성과도 여기저기 나타나기 시작했다. 민간은 데이터 수소 등 대규모 투자계획으로 활약하고 ETF를 비롯 민간 뉴딜 펀드가 시장에 출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정부는 위기를 극복하고 경기 반등과 함께 성과가 창출되도록 모든 정책적 역량을 총동원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가 끝난 뒤 허영 민주당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한국판 뉴딜 10대 핵심과제 입법은 2월 임시국회 처리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며 “오는 25일까지 10대 과제를 모두 발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허 대변인은 한국판 뉴딜펀드의 향후 계획과 관련 “오는 3월 출시를 목표로 잘 설계를 하고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도 뉴딜펀드에 5000만원을 투자했으니 정치권도 선제적으로 투자하자는 제안과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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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 대표는 정부가 추진하는 펀드지만 수익률까지도 담보할 수 있는 한국판 뉴딜 펀드에 대한 기대가 시중에 풀려있는 많은 유동성자금을 흡수하는 기회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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