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기후현도 추가 가능성…전국으로 확대하지는 않아

일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11일 도쿄 우에노의 전통시장이 쇼핑객으로 북적이고 있다. 도쿄에서는 이날 1천200여 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일본 정부는 지난 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도권 4개 광역 지자체에 대해 긴급사태를 선포했으며 지방 확대도 검토 중이다. <사진=AP연합>

일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11일 도쿄 우에노의 전통시장이 쇼핑객으로 북적이고 있다. 도쿄에서는 이날 1천200여 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일본 정부는 지난 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도권 4개 광역 지자체에 대해 긴급사태를 선포했으며 지방 확대도 검토 중이다. <사진=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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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긴급사태 선언을 오사카권에도 발령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이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가 요시히데 총리는 이날 집권 자민당 간부회의에서 "오사카를 비롯해 큰 폭으로 감염이 확대되는 지역이 있어 (긴급사태 선언) 대상 지역의 확대 검토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스가 총리는 또한 오사카부와 교토부, 효고현 등 간사이 3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에 긴급사태를 발령하는 것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에 근거해 상황을 보고 신속하게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일본 정부는 도쿄도와 가나가와현, 사이타마현, 지바현 등 수도권 4개 광역 지자체에 이달 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코로나19 긴급사태를 발령한다고 지난 7일 발표했다.

작년 4~5월에 이어 두 번째인 일본의 이번 긴급사태 선언은 ▲ 오후 8시 이후 외출 자제 ▲ 음식점 등 영업시간 오후 8시까지로 단축 ▲ 출근자 수 70% 줄이기 등을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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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아사히신문은 일본 전역으로 긴급사태 선언을 확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정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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