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바이든 정부와 5대 분야 경협…CPTPP 가입 적극 검토"(상보)
바이든 정부와 디지털·그린, 첨단 기술, 기후변화 대응 등 5대 분야 협력
FTA 네트워크, 전 세계 GDP 90%까지 확대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미국 신 정부와 디지털·그린, 첨단 기술, 기후변화 대응, 보건·방역, 다자주의 등 5대 핵심 분야 중심의 양자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11일 '제220차 대외경제장관회의 및 136차 대외경제협력기금운용위원회 회의'에서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등 메가 자유무역협정(FTA)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위생검역, 수산보조금, 디지털 통상, 국영기업 등 4대 분야에 관한 국내 제도 정비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FTA 네트워크를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90%까지 확대하는 비전 하에 올해 FTA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국제협력을 통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의 지원을 2025년까지 14억달러로 약 3배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K-방역과 관련해 상당 기간 수요가 급증할 보건 EDCF도 2025년까지 10억달러로 확대하고 차관·기자재·이료인력 협력 등 패키지 지원을 하겠다"며 "우리나라 유일 유상차관인 대외경제협력기금(EDCF)는 1987년 설립 이래 총 57개국 455개 사업에 대해 20조7000억원을 지원해 우리 기업과 인력 진출에도 크게 지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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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부는 올해 대외경제정책 추진 전략으로 ▲우리 기업 해외 진출 신활로 개척▲통상질서 변화 선제 대비 ▲국제협력 주도적 참여 ▲주요국 미래지향 협력 강화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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