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부사장 역할 커질 듯

'미래성장전략·CSV 강화' ㈜한진, 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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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 한진 한진 close 증권정보 002320 KOSPI 현재가 18,150 전일대비 300 등락률 -1.63% 거래량 51,274 전일가 18,450 2026.05.15 14:41 기준 관련기사 한진, 국가브랜드 물류산업 부문 대상 수상 한진, 11번가 풀필먼트 전담 운영… 이커머스 물류 고도화 한진, '2026 서울 펫쇼' 참가… 펫 산업 맞춤형 물류 제안 이 미래성장 동력 확보, 공유가치창출(CSV) 사업 강화에 방점을 둔 새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지난 연말인사에서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부사장으로 승진한 조현민 부사장의 역할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한진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1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선 미래성장전략실, 택배사업본부 내 업무개선팀이 신설됐고, 마케팅총괄부가 마케팅실로 확대·개편됐다.

신설된 미래성장전략실은 신사업 발굴 및 개발, 한진 이노베이션 허브 운영, 미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전략 수립 등을 담당한다. 확대·개편된 마케팅실은 기존 마케팅팀에 더해 CSV팀, 홍보팀이 이관돼 전사적 CSV 및 전략적 마케팅·홍보활동을 강화한다.


아울러 택배기획본부 내엔 업무개선팀이 신설되고 지역본부제도는 폐지된다. 업무개선팀은 지속적인 택배물량 증가에 대처하기 위한 업무효율화 및 프로세스 개선작업을 담당하는 한편, 신사업의 현업 적용을 지속 추진한다. 또 기존 6개 지역본부를 폐지하고 각 사업본부에서 지점을 직할 관리하는 조직슬림화를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 및 사업본부 별 책임관리도 강화한다.

㈜한진은 이와 관련 "조직개편을 통해 미래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자체 보유한 물류역량을 활용한 CSV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면서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와 자산매각 등 다각적 경영효율화 노력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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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진은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82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도 6% 늘어난 1조6145억원을 나타냈다. ㈜한진은 사업과 인프라를 미래 경쟁력 중심으로 재편하고 핵심사업에 대한 신규투자를 확대,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마련에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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