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수출 5700억달러로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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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지난해 우리나라 무역액이 4년 만에 1조달러 아래로 내려갔지만, 향후 2년간은 연달아 1조달러를 재달성할 것으로 한국은행이 전망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새해 무역 규모(통관 기준)를 1조580억달러로 예상했다. 수출은 작년보다 8.5% 늘어난 5500억달러, 수입은 9.5% 증가한 508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봤다.

한은은 2022년에도 무역액이 1조1000억달러를 달성해 2년간 1조달러를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2022년에는 수출이 5700억달러, 수입이 53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2017년부터 재작년까지 3년 연속 이어진 '무역액 1조달러' 행진이 지난해 중단됐지만, 새해부터는 다시 이어갈 것이라는 예상이다.

지난해 한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무역액 1조달러 달성에 실패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총수출은 5128억5000만달러로 2019년보다 5.4% 줄었다.


연간 총수출액은 4년 연속 5000억달러를 넘겼지만, 2019년(-10.4%)에 이어 2년째 감소세를 탔다. 그사이 수입은 4672억3000만달러로, 7.2% 줄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으로 주요국이 하늘길, 뱃길을 막으면서 생산이 차질을 빚고 소비가 위축되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품목들의 수출이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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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하반기로 접어들며 조금씩 반등했고, 작년 11월(4.1%), 12월(12.6%)까지 내리 증가세를 이어갔다. 총수출이 두 달 연속 증가한 것은 25개월 만으로, 12월에 기록한 총수출 두 자릿수 증가는 26개월 만에 처음 있는 일이었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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