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 놓인 윤석열 검찰총장 응원 화환에 한 남성이 불을 붙이자 대검 관계자들이 소화기로 진화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 놓인 윤석열 검찰총장 응원 화환에 한 남성이 불을 붙이자 대검 관계자들이 소화기로 진화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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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성필 기자] 대검찰청 앞에 놓인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응원 화환에 불을 지른 70대 남성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최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 일반물건방화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문모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연다. 최 부장판사는 영장실질심사에서 양 측의 의견을 들은 뒤 구속 필요성을 심리하게 된다.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이날 늦은 오후께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서울 서초경찰서는 전날 문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문씨는 지난 5일 오전 9시 50분쯤 대검 정문에 세워진 화환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대검 관계자들이 곧바로 진화에 나섰지만, 화환 5개가 불에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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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씨는 방화 당시 자신이 과거 검찰 수사로 피해를 봤다며 검찰개혁을 주장하는 문건 수십 장도 살포했다. 그는 2013년 4월에도 "검사 탓에 억울하게 징역형을 살았다"며 분신해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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