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창신동 이어 아동권리보장원 방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 2차회의
오신환 “게임체인저 되겠다” 출사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사실상 서울시장 선거전에 돌입했다. 오신환 전 국민의힘 의원도 경선 레이스에 뛰어들었다. 범야권을 중심으로 서울시장 선거 분위기가 달아오르는 모양새다.


안 대표는 5일 서울 종로구 아동권리보장원을 찾아 전문가들과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부모의 학대로 16개월 입양아 '정인이'가 사망한 사건이 국민적 공문을 일으키자 이에 대응하려는 행보다. 안 대표는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서울시 행정 시스템을 정조준했다. 그는 "제가 시장을 맡게 된다면 당장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어린이집ㆍ유치원ㆍ초등학교 선생님 등 담당 기관 및 전문가들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지난 1일 새해 첫 일정으로도 '전국 1호 도시재생 사업' 대상지인 서울 종로구 창신동을 둘러봤다. 이때도 "시장이 되면 반드시 서울시의 도시재생사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잘못된 부분은 고치겠다"고 했다. 서울시 최우선 과제로 꼽히는 주거안정에 대한 해결 의지를 표출한 것이다.

AD

안 대표의 독주 추세가 나타난 각종 여론조사가 발표되자 국민의힘도 분주해진 모습이다. 국민의힘 4ㆍ7 재ㆍ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첫 회의에 이어 이날 2차 회의를 열고 경선 방식과 일정 등에 대해 본격 논의에 착수했다. 오신환 전 국민의힘 의원도 범야권 경선 레이스에 뛰어들었다. 오 전 의원은 이날 출마 기자회견에서 "71년생 오신환이 서울의 '게임체인저'가 되겠다"며 "저는 미래로 가겠다. 끝도 없이 과거를 파먹고 사는 더불어민주당 586 기득권들이 서울의 미래까지 망치는 일을 막아내겠다"고 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