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및 장애인복지관 배부…정보격차 해소 및 구정참여 활성화

임주성 서울시시각장애인협회 동대문구지회장이 2020년 초 처음 발간된 점자판 동대문구소식지를 읽고 있다.

임주성 서울시시각장애인협회 동대문구지회장이 2020년 초 처음 발간된 점자판 동대문구소식지를 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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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시각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발행하는 점자판 동대문구소식지에 2021년1월호부터 시각장애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시각장애인 및 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동대문구는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구정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점자판 동대문구소식지에 ‘동대문구 시각장애인 맞춤소식’ 코너를 신설했다.

구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복지, 문화 활동 등 풍성한 정보를 담은 총 40면 분량의 점자판 동대문구소식을 매월 발행, 월 250부를 시각장애인 주민과 장애인복지관 등 관련기관에 배부한다.


2021년 1월호에는 시각장애인 등산 활동 등 지역내 복지관 시각장애인 참여 프로그램과 서울특별시에서 제공하는 장애인 대상 택시 바우처 정보가 실렸다.

장안동에 거주하는 중증시각장애인 최상민(41) 씨는 “개선된 점자 소식지를 통해 우리 구의 생생한 소식을 얻는 것 뿐 아니라 시각장애인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2021년 1월호 점자판 동대문구소식지를 받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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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모두에게 평등한 정보 제공은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점자판 동대문구소식지를 통해 우리 구의 유용한 정보와 새로운 소식을 접하며 시각장애를 가진 구민이 적극적으로 구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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