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사흘연속 1000명대…지역발생 일평균 첫 900명대(상보)
17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해 긴 줄을 서 있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천14명으로 이틀째 1천명대를 이어갔다. 특히 서울 지역은 423명으로 역대 최다 확진자를 기록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8일 사흘 연속 10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062명 늘어난 4만751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6~17일에 이어 이날도 1000명을 넘어섰다. 네자릿수였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1036명, 해외유입 26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만에 다시 네자릿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최근 1주간 지역발생 일평균 확진 수는 934.4명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900명대로 올라섰다.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기준은 최근 1주간 지역발생 확진자가 800~1000명 이상이거나 2.5단계 수준에서 더블링(두배) 등 급격한 환자 증가가 있을 때다.
지역발생 확진 10명 중 7명 이상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지역발생은 서울 393명, 경기 300명, 인천 64명 등 수도권에서만 757명이 발생하며 전체의 73.1%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경남 43명, 부산 39명, 경북 31명, 울산 30명, 충북 30명, 제주 27명, 대구 20명, 강원 18명, 충남 16명, 전북 12명, 전남 5명, 대전 5명, 광주 3명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 26명 중 9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는 서울 5명, 전북 4명, 충남 2명, 인천·광주·울산·경기·충북·경남 각 1명 등 각 지역의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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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환자는 3만3982명으로 전날보다 372명 늘었다. 사망자는 645명으로 전날 대비 11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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