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건설업 매출액 1.8% 증가…"토목건설업 증가 영향"
통계청 15일 '2019년 기준 건설업조사 결과' 발표
건설업 기업체 수, 종사자 수, 매출액 모두 전년 대비 증가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지난해 국내 건설업 매출액이 1.8% 증가했다. 해외건설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토목건설업을 중심으로 국내건설 매출액이 늘어난 영향이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기준 건설업 조사 결과(기업 실적 부문)'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업체 수는 7만8849개로 1년 전보다 4.5%(3428개) 증가했다.
종합건설업체는 3.0% 증가한 1만1367개이고, 전문직별 공사업체는 4.8% 증가한6만7482개다. 종사자 수는 171만명으로 전년대비 0.7% 증가했다. 이 중 종합건설업 종사자는 53만4000명으로1.7% 감소했고, 전문직별 공사업 종사자는 117만6000명으로 1.8% 증가했다.
건설업 매출액은401조3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8%(7조1000억원) 증가했다. 종합건설업의 매출액은 245조3000억원으로 0.4% 증가했다. 전문직별 공사업 매출액도 156조원으로 4.1% 증가했다.
국내건설 매출액은 371조원으로 4.0% 증가했지만 해외건설 매출액은 30조2000억원으로 19.0%나 감소했다. 건설업체 한곳당 매출액은 50억8900만원이다. 건설업 상위 100대 기업 매출액은 146조8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0.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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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내 매출액에서 100대 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32.2%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늘었다. 해외 매출액에서 100대 기업이 차지하는 비율도 90.4%로 전년 대비 5.4%포인트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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