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산 사과 100톤 대만 수출 목표

안동시, 대만에 '세척 사과' 본격 수출 … 15㎏들이 박스당 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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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2020년산 경북 안동사과가 본격적으로 대만 수출 길에 올랐다.


15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4일 대구경북능금농협 안동농산물처리장(풍산읍 노리)에서 대만 수출을 위한 상차를 시작으로 11일 동안동농협 상차가 이어졌다.

동안동농협에서는 대만에 2020년산 사과 100t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만으로 수출하는 사과는 중소과 위주의 세척사과로서 15㎏ 한 상자에 6만원으로, 현재 시중가격과 비슷한 가격이다.


지난해 안동사과의 수출실적은 대만·홍콩 등 6개국에 435t이었다. 올해에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수출여건 속에서도 9월말 기준 안동농산물 수출실적은 1786t에 397만달러로, 지난해 대비 물량은 23% 금액은 16% 증가했다.

특히 김치는 코로나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407t으로, 전년 283t 대비 44%나 급증했다. 단호박 또한 513t으로, 전년 357t에 비해 4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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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관계자는 "그동안 꾸준한 해외 현지 판촉활동과 시식행사 등을 통해 안동농산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데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마케팅 활동으로 지역 농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tk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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