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9일 유통업상생발전協 회의 열어 … 대형마트, 명절 앞 의무휴업일 변경 요청

 대구에서 가장 착한 유통업체는 현대百 … 대구시, 2019년도 기여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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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대구시는 9일 오전 시청 별관에서 대구지역 대기업 유통업체, 전통시장, 소상공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역에 진출한 대기업 유통업체의 2019년도 지역기여도 평가 발표와 함께 대구시 대?중소 유통업체의 상생발전 방안을 위한 현안 토의를 위해 마련됐다.

2019년 지역기여도 평가 결과, 현대백화점이 전년도에 이어 2년째 베스트(Best)기업으로 선정됐다. 용역발주와 인쇄발주를 100% 지역업체를 통해 계약한 현대백화점은 사회환원 기부액 26억8000만원에다 지역 우수업체 입점도 175개로 가장 많았다.


대구시는 올해 개선된 가이드 라인에 따라 지역기여도 실적 점검대상인 8개사 30개 점포 2019년 추진실적 자료 및 현장점검 결과를 토대로 지역 제품 매입, 지역 인력 고용, 지역사회 환원 등 10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실적자료 확인을 위한 현장점검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및 온라인 쇼핑 증대에 따른 매출 급감으로, 지역 대형마트의 폐점 예고 등 유통업체들이 어려운 한 해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시는 매년 대형마트에서 요구하고 있는 명절 휴업 한시적 변경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등 지역 유통업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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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코로나19로 유통업체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어느 때보다 상생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전통시장, 소상인, 대형유통업체 모두가 상생과 화합으로 서로 윈-윈 할 수 있도록 지역기여도 제고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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