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대화 개최
브루나이, 내년 '한·아세안 스타트업 페스티벌' 개최 제안

지난해 부산 벡스코에서 ‘한·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 컴업(ComeUp)’ 행사장에서 K브랜드 전시관을 둘러보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 사진 =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지난해 부산 벡스코에서 ‘한·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 컴업(ComeUp)’ 행사장에서 K브랜드 전시관을 둘러보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 사진 =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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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신남방 지역 진출을 돕기위해 정부가 아세안(동남아 국가 연합)과 협력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아세안 중소기업 조정위원회와 함께 제2차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대화를 화상회의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대화는 중기부와 아세안 중기위가 양지역간 스타트업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이번 정책대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역내 스타트업 교류가 제한된 상황에서 한·아세안 창업생태계의 연결성 제고에 목적을 두고 개최됐다.


중기부와 아세안 중기위는 올해 공동으로 추진한 스타트업 협력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에 추진할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중기부는 아세안 중기위와 정책, 교류, 투자, 역량 4개 분야에서 9개의 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했다.

특히 한·아세안 벤처캐피탈의 스타트업 투자확대를 위해 '한·아세안 벤처캐피탈 컨퍼런스'와 '투자유망 스타트업 정보제공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한·아세안 벤처캐피탈 컨퍼런스는 싱가포르의 스타트업 행사인 '싱가포르 이노베이션 테크놀리지 위크'와 연계해 오는 11일 열린다.


중기부는 내년 디지털·그린을 양대축으로 하는 한국판 뉴딜과 연계해 관련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브루나이는 이번 정책대화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한·아세안 스타트업 연대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내년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아세안 스타트업 페스티벌' 개최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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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용석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디지털전환 시대의 주역이 될 스타트업이 신남방 지역을 발판삼아 세계시장에 진출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세안과의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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