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읍면동 행정서비스 만족도 3년 연속 상승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올해 읍면동 현장행정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긍정 응답률이 3년 연속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시민의 시정 체감도 및 만족도 등을 파악하여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달 중 5일간 관내 19세 이상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전문 조사기관에 의뢰하여 전화면접을 통해 실시했다.
먼저 읍면동 현장과 민원 행정서비스 만족도가 소폭이지만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8년에는 8.4%로 증가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0.9%, 올해는 0.4% 증가한 만족 45.3%, 보통 45.6%, 불만족 9.1%로 조사돼 작년 대비 만족·보통은 0.9% 증가했고 불만족은 0.9% 줄었다.
읍면동 행정 분야 중 보다 강화해야 할 기능으로는 생활민원이 30.9%로 가장 높게 나왔고 이어서 복지기능(22.5%), 시민목소리 경청(19.2%), 숙원사업 해결(12.3%)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읍면 지역의 경우 주민숙원사업 해결 강화(20.2%)가 평균 보다 높은 관심을 보여 지역 특성을 고려한 행정 서비스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올해 가장 우수한 정책으로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확정(24.3%)’이 선정됐고, 이어서 ‘권분운동 등 코로나19 지원·극복(19%)’,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운영(17%)’ 등이 선정돼 시민들에게 직접 관계가 깊은 체감형 시책들이 높게 평가됐다.
순천시는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개선 및 보완이 요구되는 등 미흡한 분야를 파악하여 시민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여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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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관계자는 “올해 전례없는 코로나19 위기상황이었음을 고려해 볼 때, 행정에 대한 긍정평가가 3년 연속 증가한 것은 시민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행정서비스로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 왔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고 자체 평가하면서, “이번 조사 과정에서 제시된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 및 시민 맞춤형 정책 발굴로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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