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인사연, 비대면 그리스신화 리터러시 시민강좌 열어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는 최근 연구소 온라인 회의실에서 양진호 소장(인문학교육연구소)을 강사로 초청해 ‘마음대로 읽는 그리스 신화: 크로노스에서 제우스까지’를 주제로 시민강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시민강좌에서 양진호 소장은 지난 강의에 이어 우라노스를 제거하고 최고의 신이 된 크로노스가 자신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 견제하던 아들 제우스에 의해 제압당하며 시작되는 2세대 신들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양 소장은 아름다움을 표방하는 세 여신인 ‘삼미신’을 소개하며 귀족적 아름다움의 ‘헤라’와 양성적이며 지성미를 가진 ‘아테나’, 백치미와 관능미의 ‘아프로디테’의 조각상을 살펴보며 외적으로 풍기는 각기 다른 이미지와 세 여신을 대표하는 별칭이 가지는 절묘한 의미를 설명했다.
‘시간’을 의미하는 크로노스를 제압한 제우스가 영원한 권력을 소유하며 2세대 신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고 말하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민강좌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22일까지 7회에 걸쳐 신화, 문화, 철학 리터러시를 주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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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에는 강경필 강사가 ‘소크라테스의 사랑: 플라톤 <파이드로스>’를 주제로 철학 리터러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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