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 "키움증권, 주가 비싸지만 여전히 저평가…목표가↑"
NH투자증권 보고서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NH투자증권이 9일 키움증권 키움증권 close 증권정보 039490 KOSPI 현재가 396,000 전일대비 24,000 등락률 -5.71% 거래량 184,310 전일가 420,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 자금 들어오나… 통합계좌에 증권주 기대감 코스피 신고가에 '함박웃음'…실적 급증에 목표가 올라가는 이 종목 [주末머니] 키움증권, 1분기 영업이익 6212억원…전년比 91%↑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직전보다 24% 올린 18만원을 제시했다.
목표주가 상승은 이익 전망치 상향을 반영했다. 주식거래대금 강세로 수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국내 주식 하루평균 거래대금이 지난 9월 28조5000억원에서 지난 10월 21조원으로 줄어들었지만 11월 들어 다시 27조6000억원으로 회복한 상황이다. 대주주요건 강화안 유예와 코로나19 백신 개발 소식,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주식거래 활성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해외시장 지배력 확대도 긍정적이다. 리테일 국내 주식 점유율(30%) 대비 해외주식(10%) 점유율은 낮아졌지만 지난 9월 기준 점유율은 30% 가까이 상승했다.
키움증권 키움증권 close 증권정보 039490 KOSPI 현재가 396,000 전일대비 24,000 등락률 -5.71% 거래량 184,310 전일가 420,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 자금 들어오나… 통합계좌에 증권주 기대감 코스피 신고가에 '함박웃음'…실적 급증에 목표가 올라가는 이 종목 [주末머니] 키움증권, 1분기 영업이익 6212억원…전년比 91%↑ 은 빠르면 2022년 자기자본 3조원으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에 지정될 전망이다. 경쟁사보다 높은 ROE와 낮은 배당 성향으로 자기자본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3분기 기준 회사의 자기자본은 별도 2조348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9%가량 늘었다. 내년 4분기에는 자기자본이 2조9000억원에서 3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투사가 되면 기업신용공여, 전담중개업무 등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종투사 지정으로 지금의 리테일 비즈니스 모델이 바뀌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IB 업무는 다른 대형 증권사처럼 확장성을 갖추게 된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종투사 지정시 브로커리지 전문 증권사로서의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도 점차 완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일 기준 회사의 주가는 13만8500원으로 지난주 역대 최고가를 달성한 이후 소폭 조정 상태다. 현재 주가 상승폭은 이익 개선 폭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추산된다. 밸류에이션은 최저 수준으로 회사의 연도별 이익 대비 주가 비율(PER)을 보면 올해 PER은 5.1배 수준으로 다른 주요 증권사들보다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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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섭 연구원은 “내년 거래대금 하락에 따른 감익을 고려해도 내년 PER은 6.4배에 불과한 상황”이라며 “올해 큰 폭의 주가 상승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밸류에이션 매력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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