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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뉴욕 증시에서 S&P500 지수가 사상 처음 3700선을 넘어섰다. 경기부양 법안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확산하면서 개장 초 부진했던 증시를 끌어 올렸다.


8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104.09포인트(0.35%) 상승한 3만173.88에, S&P 500 지수는 10.29포인트(0.28%) 오른 3702.25에, 나스닥 지수는 62.83포인트(0.5%) 상승한 1만2582.77에 장을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3700선을 넘어 종가를 형성했다. 다우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나스닥은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주요지수들은 개장 초에는 약세를 보였지만 이후 상승세로 돌아섰다.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자신이 강조해왔던 기업 책임보호 조항과 양당 간 논란이 큰 지방정부 지원을 배제하고 나머지 사안에 대한 합의를 제안하며 합의 성사 가능성을 키웠다.

이는 상호 주장에서 한 발씩 물러나 협상을 성사시키자는 의도로 풀이됐다.


다만 9080억 달러 규모의 초당적 부양안에 빠졌던 현금 지급 문제가 다시 부상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에 주당 2000달러 규모의 현금 지급을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등 민주당 내 진보 세력들도 이날 1200달러의 현금 지급이 포함돼야 한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제기했다.


국민들에 대한 현금지급은 초당파 의원들이 제시한 9080억 달러 규모 부양책에는 빠졌던 내용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도 보건팀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취임 100일 내 1억명 백신 접종을 약속하며 의회의 조속한 자금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개장 전 50억달러 규모의 증자계획을 발표한 테슬라는 장 초반 하락세를 극복하고 또다시 상승에 성공했다. 테슬라 주가는 1.27% 오르며 649.88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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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4%(0.16달러) 떨어진 45.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내년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3% 오른 1866.76달러에 마감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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