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수출 中企 최대 1억 원 지원…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 모집
바이어 발굴·전시회·디자인 개발 등 12가지 해외 마케팅 수단 제공
내년 1월15일까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누리집서 접수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내수·수출중소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수출바우처사업 1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수출바우처사업은 정부 지원금과 기업 분담금으로 구성된 바우처로 디자인개발, 홍보, 바이어 발굴, 전시회, 인증 등 12가지 중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해 수출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해외진출 마케팅 지원사업이다. 이번 모집에는 733억원 규모의 예산이 편성됐다. 중기부는 내년 4월부터 215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수출성장단계별로 지원하는 ’성장바우처‘와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기업들을 전략으로 지원하는 ’혁신바우처‘로 구성됐다. 특히 내년에는 시스템반도체·미래 차·바이오헬스·K-바이오 기업 육성을 위해 혁신 바우처에 신산업·K-바이오 분야를 신설해 총 30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수출바우처 사업에 최종 선정된 중소기업은 전년 수출 규모 등에 따라 3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수출바우처를 받는다. 이들은 지급받은 바우처를 이용해 공인된 수행기관에서 수출전략, 디자인, 홍보, 인증을 비롯한 수출 전 과정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브랜드케이(K) 등 혁신바우처에 선정된 기업은 전년 수출규모와 관계없이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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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용석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수출바우처사업 지원 기업들의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수출이 13.6%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전체 수출중소기업 수출증가율인 -3.0%보다 16.6%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이 실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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