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동부권 코로나19 확산…10일 동안 58명 확진자 발생
10일 사이 전남 동부권 코로나19 확진자 58명
순천·광양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초 읽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생활권이 동일한 순천·광양·여수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추가 격상이 예상된다.
순천·광양은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오히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사회적 거리 두기 추가 격상도 전망되고 있다.
16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주말에 순천·광양(순천 5명, 광양 6명)에서 1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16일에는 순천 6명, 광양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허석 순천시장은 긴급 브리핑을 통해 “선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인원을 제한하는 등,조치를 취했으나 감염 확산세가 가라앉지 않고, 전남 동부권과 광주 등 인근 도시에서 감염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또한 “확진 판정을 받은 지역과 거주지·직장 등이 다른 경우도 많아 방역 당국이 동선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허석 시장은 “지금 감염 확산세를 막지 못한다면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은 시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크게 위축시킬 것”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염려와 방역수칙 준수에 대해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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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권은 지난 7일 연항동 신한은행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8명(순천 31명, 광양 22명, 여수 5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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