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에이티세미콘 이 3년 연속 매출 성장세를 지속했다.
반도체 후공정업체인 에이티세미콘은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12% 성장한 975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38억원, 7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영업적자는 증설로 인한 고정비 증가와 감가상각비 등 일회성 비용의 증가로 인한 것”이라며 “진천 3공장 증설 효과와 관계사의 성장으로 후반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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