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바라본 우구치리 낙엽송 숲 전경. 산림청 제공

하늘에서 바라본 우구치리 낙엽송 숲 전경. 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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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경북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일대 낙엽송 숲이 이달의 추천 국유림 명품 숲으로 선정됐다.


15일 산림청에 따르면 우구치리 낙엽송 숲은 1984년 조성됐다. 현재는 8만1000여 그루의 낙엽송이 16m~24m 높이로 자라 장대한 숲을 이뤄 경제적 가치와 생태적 가치를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우구치리 낙엽송 숲은 임도를 따라 걷다보면 백두대간 등산로와 만나게 되고 도래기재에서 옥돌봉을 지나 박달령으로 연결되는 백두대간 등산로로 박달령에서 오전리 마을로 내려오면 ‘오전약수탕’이 있어 갈증을 해소하기 좋다.


인근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산림 생물자원을 보전 및 관리하기 위해 2018년 조성됐으며 늦가을 정취를 즐기기에 충분하다.

산림청 박현재 국유림경영과장은 “낙엽송은 수간이 통직해 목재용도로 주로 활용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조림 수종으로 국내 산림 272㏊를 채우고 있다”며 “단일수종으로는 낙엽송이 소나무에 이어 두 번째로 비중이 크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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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황금빛 낙엽이 저녁노을처럼 펼쳐지는 한적한 우구치리 골짜기에서 백두대간 등산로를 따라 늦가을 숲 여행을 즐겨보시길 권한다”라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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