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상도4동 '제2호 경로당·행복주택 복합건물' 건립
상도4동에 노후 구립경로당 재건축과 여유 용적률을 행복주택으로 조성한 복합건물 준공 예정...2개동 연면적 1121㎡ 규모로 건립...구립 약수경로당, 청년·대학생 맞춤형 행복주택 25세대, 주차장 4면 조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이달 상도4동 211-438번지 일대에 제2호 세대융합형 경로당·행복주택 복합건물을 준공한다.
이 사업은 공공시설 복합화를 통한 청년주택 공급 대책으로 추진, 30년 이상 경과한 구립 약수경로당 부지 등을 활용해 경로당 재건축과 함께 여유 용적률을 공공주택으로 조성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구는 지난 2018년 '동작구-서울리츠(제2호) 경로당 행복주택 복합화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사업추진에 나섰다.
서울리츠(제2호) : SH서울주택도시공사 출자회사
협약을 통해 올 2월에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경로당과 청년주택을 결합한 ‘사당3동 구립 학수경로당 행복주택 복합건물’을 건립했으며, 약수경로당 행복주택 복합건물은 두 번째 성과물이다.
복합건물은 2개동 연면적 1121㎡ 규모이며, 구립 약수경로당과 행복주택 25세대, 주차장(4면)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약수경로당 내부에 중정을 조성해 자연광을 담아내도록 하여 각박한 도시생활에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휴게공간을 마련했다.
더불어, 지하철 7호선 상도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접근성도 우수하다.
입주자는 서울리츠(제2호)의 모집공고를 통해 심사 등을 거쳐 8월말 대학생 19세대 및 청년 6세대로 선정, 동작구 거주자 및 동작구 소재 대학생에게 우선순위로 공급하였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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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동작구는 보편적 주거복지를 실현하고자 민선 6기부터 자치구 단위에서 주택공급을 시도해 ‘동작구형 공공주택 공급’을 구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등호 주택과장은 “구는 서울형 자율형주택정비사업, 공공시설 복합화 등 공공주택 공급 모델을 선도적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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