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한밤중 트윗 "대법원이 결정해야"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 과정에서 선거 사기 주장을 늘어놓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새벽까지 트윗을 이어가며 불만을 드러냈다.
AP통신에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2시 30분 트위터에 '대법원이 결단을 내리라'는 글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에서 "합법적인 표로는 내가 미국의 대통령직을 쉽게 이긴다"며 "참관인들은 어떤 형태로도 허용되지 않았다. 그러므로 이 기간에 접수된 표들은 불법적인 표인 것으로 결정돼야 한다. 미국 대법원이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날 오전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연 긴급 기자회견 내용을 반복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 선거캠프는 미시간 등 일부 경합주에서 공화당 참관인이 개표 과정을 제대로 참관하지 못했다면서 개표 중단을 계속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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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직전에 올린 트윗에서 "민주당이 상원을 장악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들은) 필리버스터를 없앨 것이다"라며 "대통령직이 한층 더 중요해졌다. 우리가이긴다"고 주장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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