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수에 상승세...'2430선' 근접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코스피가 6일 상승세로 출발했다. 미국 대선 결과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이 퍼지면서 글로벌 증시가 상승한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5.96포인트(0.66%) 상승한 2429.75에 거래됐다. 지수는 전장보다 8.00포인트(0.33%) 오른 2421.79로 출발해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승리가 유력해지면서 미국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간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42.52포인트(1.95%) 오른 2만8390.18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67.01포인트(1.95%) 상승한 3510.45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00.15포인트(2.59%) 크게 오르면서 1만1890.93에 거래를 마쳤다.
국내 증시 역시 일부 주 법원에서 트럼프 측의 우편투표 불복 소송을 기각하는 등 불확실성 확대 가능성이 약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속된 대선 불복에도 불구하고 설령 법원으로 간다고 해도 기간이 정해진 불안 요인이라는 점, 그리고 일부 주 법원에서 트럼프 측의 소송을 잇달아 기각해 불확실성 확대 가능성이 약화된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은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가 두드러졌다. 나홀로 1085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851억원, 248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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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도 비슷한 추세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날보다 4.22포인트(0.50%) 오른 849.02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1213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759억원, 492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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