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혁신안 발표에도 "타다 서비스 재개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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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국토교통부가 '제2의 타다'를 위한 시행령 권고안을 발표한 가운데, 타다 운행사인 VCNC는 흰색 카니발로 운영되던 '타다 베이직'의 종료 방침을 재차 확인했다.


VCNC 관계자는 3일 "이미 수익을 만들어내기 어려운 시장이라고 판단을 해서 '타다 베이직' 서비스를 종료했고 현재 다시 사업을 재개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VCNC는 가맹택시인 '타다 라이트' 사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타다금지법'으로 불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에 따라 내년 4월부터 '타다' 같은 플랫폼 운송사업을 하려면 13인승 이하 차량 30대 이상을 보유하고 기본요건을 맞춰 정부 허가를 받아야 한다.


국토교통부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한 '모빌리티 혁신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하위법령 개정방안 등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정책 권고안을 이날 확정하고 발표했다.

여객법 개정안에 따라 플랫폼 사업자는 기존의 흰색 카니발로 운영되던 '타다 베이직'같은 ▲플랫폼 운송사업(Type1) 카카오T블루나 마카롱택시 같은 ▲플랫폼 가맹사업(Type2) 티맵택시 같은 ▲플랫폼 중개사업(Type3) 등 3가지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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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안의 핵심은 플랫폼 운송사업이다. 이 사업을 하려면 기존 택시와 상생 차원에서 기여금을 내야한다. 기여금은 총 매출액의 5%, 운행횟수 당 800원, 허가대수 당 40만원 중 사업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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