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정정순, 21대 국회 첫 구속…민주당 불명예”
“회계부정 등 죄질 상당히 무거워”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국민의당은 3일 “지난 4월 총선에서 회계부정 등을 저지른 혐의로 국회 체포 동의안이 가결됐던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됐다”며 “21대 국회에서 처음으로 현역 의원이 구속당한 사례이며, 해당 의원을 배출한 여당에게는 심히 부끄러운 불명예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혜진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특히나 정치인의 회계부정과 불법 정치자금의 수수는 정치권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국민으로 하여금 정치를 혐오하게 만드는 죄질이 상당히 무거운 엄중한 사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대변인은 “최근 국민의 검찰과 사법부에 대한 신뢰가 땅에 떨어져 있다”며 “검찰이 범죄사실에 대한 소명이 상당 부분 이뤄졌다고 판단하는 만큼 정 의원에 대한 단죄의 여부는 사법부에서 공정하게 가려주시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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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대변인은 “이번 기회를 통해 법이 만인에게 평등하게 작용한다는 것을 보여주어 법이 지배하는 사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되찾고 법치국가의 기틀을 바로 세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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