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선정…국비 259억 지원받아
[구례=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전남 구례군은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구례읍·마산면 일대의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환경부에 신청한 2020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2차’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선정으로 총사업비 370억 원의 70%인 259억을 국비로 지원받아 도시침수 예방사업을 추진해 군민들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앞장선다.
앞서, 구례군은 여러 중앙부처장이 방문할 때마다 구례군의 지형적 여건으로 인해 저지대에 도시가 형성돼 강우 강도 30년 빈도의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등 적극적인 국비확보 활동을 펼쳐 이번 선정에 높은 점수를 부여받았다.
이번 사업은 2021년부터 하수도정비대책을 수립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환경부와 재원 협의를 거쳐 2022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대상지는 구례읍 빗물펌프장과 펌프 일체형 수문 신설, 하수관로 3.75km 신설 및 개량, 마산면 하수관로 2.14km를 신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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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도시침수에 대한 예방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고, 이번 침수피해로 실의에 빠진 군민들에게 조속한 수해복구와 하수도 정비사업을 통한 침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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