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 클럽 '핼러윈 데이' 자진휴업 … 권영진 "일반음식점 집중점검"
30일~11월1일 자진 휴업 결정…대구시, 풍선효과 대비 로데오거리 점검강화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대구 동성로 소재 클럽들이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가 있는 주말 영업을 자진 휴업하기로 결정했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클럽들의 이번 휴업 결정은 서울 이태원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집단 확산의 유사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지자체와 클럽 영업주가 뜻을 한 데 따른 것이다.
대구시는 클럽의 영업 중단으로 핼러윈 데이를 즐기려는 인파가 클럽 대신 다른 형태의 불법변칙 업소로 몰리는 '풍선효과'를 방지하고자 동성로 로데오 거리 음식점을 비롯한 취약업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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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은 "아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일반음식점이 클럽 형태의 영업을 하는 것을 집중 점검해 방역수칙을 위반하거나 불법변칙 영업으로 적발되는 업소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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