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웅 전남교육감은 나주 교직원-학부모 다모임 및 나주학부모회 회원들과  경청올레를 가졌다. 사진=전남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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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지난 27일 전남 창의융합교육원에서 나주 관내 교직원-학부모 다모임과 나주학부모회 네트워크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경청올레를 가졌다.


장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 아이들 건강과 학습권을 지켜내기 위해 분투하고 있는 교사에 대한 각별한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

‘교직원-학부모 다모임’은 각 학교 교감과 학부모회장이 모여 학교 학부모회 구성의 적절성을 점검하고 학부모회 운영 사례를 공유한다. 또 학부모의 학교 교육 참여에 대해 교직원과 학부모 인식 차를 좁히기 위해 마련했다.


장 교육감은 교직원-학부모 다모임이 끝난 뒤 이민준 전남도의원과 함께 학부모들을 따로 만나 학교 현장에서 전남교육정책이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나주 학부모들은 초등학교 1학년 학급당 학생 수 25명 감축 정책에 만족하며 지속해서 확대되기를 바랐으며 혁신도시와 기존 시 지역의 격차 없는 지원을 건의했다. 또 작은 학교의 교육과정 내실화와 원격수업의 질 향상, 기초학력 책임제와 한 아이도 소외됨이 없는 배움과 돌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질문과 제안을 했다.


학부모회 네트워크 김선유 회장은 “조례에 따라 설치된 학교학부모회가 정착하기 위해서는 전용 학부모회실과 학부모 학교 교육 참여 예산 2% 이상 편성, 학부모회와 학교장 간담회 정례화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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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교육감은 “교육여건이 열악한 전남교육의 가장 큰 자산은 교사이다. 교사는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라서 자발성과 창의력을 발휘할 여건이 되면 최고의 능력을 발휘한다”며 “학부모님들이 격려하고 협력하여 전남교육의 미래를 열어나가자”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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