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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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석진 기자]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핵심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46·구속 기소)의 ‘검사 술 접대’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8일 김 전 회장에 대한 2차 조사에 나선다.


이날 검찰의 조사는 김 전 회장이 폭로한 술 접대가 이뤄진 날짜와 시간을 특정하는데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검사 향응·수수 사건 수사전담팀(팀장 김락현 형사6부장)은 지난 25일에 이어 이날 김 전 회장이 수감돼있는 서울남부구치소를 찾아 두 번째 출정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선 조사 당시 검찰은 김 전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며, 조서는 작성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검찰은 라임 측에 금융감독원 내부 문건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모 전 청와대 행정관을 수사할 당시 확보한 룸살롱 종업원들의 휴대전화 자료 등을 토대로 접대가 이뤄졌을 것으로 짐작되는 날짜들을 압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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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 전 회장이 해당 술자리를 주선했다고 밝힌 A변호사는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검사 출신 변호사들과의 술자리는 있었지만 현직 검사들과 룸살롱에서 술을 마신 사실은 없다’고 주장했고, 김 전 회장이 접대 대상으로 지목한 검사들 역시 김 전 회장의 주장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힌 상황이다.


최석진 기자 csj040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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