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헬로네이처, 전국 맛집 팝업스토어 전담 팀 꾸린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팝업스토어 전담 MD팀 신설
맛집 소개 월 1~2회→주1회 확대

헬로네이처, 전국 맛집 팝업스토어 전담 팀 꾸린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온라인 푸드 라이프숍 헬로네이처가 전국의 맛집을 고객과 새벽배송으로 연결하는 팝업스토어 운영을 강화한다.


헬로네이처는 상품기획자(MD)들이 비정기적으로 진행해 온 팝업스토어에 고객 호응이 이어지면서 이를 확대해 팝업스토어 전담 MD팀을 신설하고 운영 규모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새로운 지역 맛집을 소개하는 운영 주기를 월 1~2회에서 주 1회로 확대한다. ‘망원동 경기떡집’, ‘한남동 치즈플로’, ‘전주 메르밀진미집’과 같은 맛집을 매주 새롭게 발굴해 소개하고 새벽배송으로 받아 볼 수 있다.


올해 비대면(언택트) 쇼핑 문화가 확산하면서 새벽배송 이용 고객들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오프라인 맛집 상품에 대한 배송 수요도 부쩍 늘었다. 실제 1~9월 팝업스토어의 일평균 주문량과 매출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으로 뛰었다. 올해 팝업스토어에서 론칭한 경기떡집, 모범떡볶이, 도제식빵 등은 커뮤니티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일주일치 물량이 1~2일만에 소진됐으며 고객 요청에 의해 정식 입점됐다.


새 팝업스토어팀은 숨겨진 맛집들을 발굴해 온라인 판매를 위한 상품 기획부터 생산 관리, 제품 패키지, 배송 품질관리(QC)까지 밀착 관리하고 온라인 전용 상품 개발 컨설팅도 제공한다. 품질 제일주의를 원칙으로 오프라인 매장 특유의 맛과 브랜드 스토리를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조기 품절을 감수하더라도 최적의 소량 생산을 지키고 있다.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지 못했던 지역 맛집들은 전국으로 상권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신지은 헬로네이처 팝업스토어팀장은 “헬로네이처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현재까지 140여 지역 맛집과 고객들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맛집의 온라인 진출을 적극 지원해 고객이 언제나 전국의 특색 있는 맛집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